샴(샤미즈) 고양이 역사 성격 외모 및 체형 털 정보 유전병 및 질병 기타특징 정리

안녕하세요~

오늘은 샴 고양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으려 합니다

 

※ 역사

샴고양이는 샴 왕의 전설 속 사원의 고양이입니다. 샴고양이는 우하한 아름다움 때문에 사랑을 받았고, 사원을 지키는 역할로도 이용되었습니다.

샴 왕이 년대 말에 방콕을 방문한 영국의 총영사에게 선물로 준 고양이가 유럽 최초의 샴고양이 었습니다.. 유럽 말고 미국의 최초 샴고양이도 샴 왕이 친구에게 선물로 준 것이었습니다. 1890년대 말과 1900년대 초 샴고양이가 영국, 프랑스, 일본, 북아메리카로 수출되었습니다. 샴고양이는 2차 세계대전이 끝날 때까지 희귀품 종이 었고, 이후 등록기관 기준으로 그 수가 빠르게 증가한 고양이입니다.

 

※ 성격

샴고양이는 독립심이 강한 고양이입니다. 의아할 정도로 사람 손 타는 걸 좋아하며 개체별 특이성이 강한 개냥이입니다.

개체마다 다르지만 처음 보는 사람에게 놀자며 들이대는 경우도 많고, 대체적으로 온순하고 느긋한 성격입니다

또한, 상당히 영리해서 집사님이 부르면 오거나 대답해줄 수 있지만 고집이 있어 호락호락하게 넘어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.

샴고양이는 애정이 많아서 집사님 무릎 위나 침대 위에서 같이 자려고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, 집사님들은 샴고양이를 기르시려면 많은 애정을 쏟으면서 함께 놀 시간을 가져주셔야 합니다.

샴고양이는 매우 활동적인 편이기 때문에 집사님이 많이 놀아주셔야 하며, 활동성이 많은 만큼 비만인 샴은 보기 힘듭니다.

 

 

※ 외모 및 체형

샴고양이는 몸이 길고 우아한 고양이입니다. 또한 긴 목, 긴 다리, 긴 꼬리를 가지고 있습니다. 머리는 긴 삼각형 모양이고 머리 위에 긴 귀가 삼각형 모양에 얼굴을 연장해 줍니다.

코는 길고 직선이며, 다리는 길고 얇습니다. 꼬리는 길고 점점 가늘어지며 눈은 아몬드형입니다.

눈의 색상은 각도와 조명에 따라 흰색~매우 짙은 파란색까지 다양한 색상으로 보입니다. 어떻게 보면 보석이나 구슬같이 보일 수 있습니다.

무게는 성묘 기준으로 3.5kg~4.5kg으로 중형 묘에 해당됩니다.

 

※ 털 정보

샴고양이의 털은 짧은 단모종으로 광택이 있고 몸에 가깝게 붙어 있습니다.

샴고양이의 아름다움은 매끈한 몸, 청색의 눈과 함께 밝은 몸 색상과 더 어두운 끝부분 색상 간 대조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. 귀, 꼬리, 다리의 털 색은 몸과 상당히 다르며 이러한 어두운 색은 몸에 갈수록 서서히 밝게 변합니다.

눈은 다크서클이 낀 듯 코 주변으로 특징적으로 짙은 색의 털이 나서 귀, 꼬리, 발 등도 검은색으로 변한다. 장화를 신은 듯한 외견을 하고 있습니다.

샴고양이에 새끼 냥이는 포인트 컬러가 옅으며 어느 정도 성장 후에 환경에 따라 추우면 짙은 색으로 변하고, 더우면 옅은 색으로 변합니다.

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종류는 씰이나 초코 포인트의 샴이며, 라일락 포인트, 블루 포인트, 레드 포인트, 링스 포인트에 샴일 경우 색소가 옅어 씰, 초코 포인트에 비해 털색이 거의 차이 나지 않습니다.

더운 나라에서 온 특성으로 겨울과 폼 사이에 털갈이가 적습니다. 그리고 속털이 없기 때문에 평상시에도 다른 고양이에 비해 털이 덜 빠집니다. 그래도 털 빗어주는 것을 게으르게 하면 털이 무지막지하게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

 

 

※ 유전병 및 질병

샴고양이는 유전적으로 입체 시력이 좋지 않아 간혹 점프를 하지 못하는 등 어리바리한 행동을 하기도 하는데 너무 큰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.

하지만, 원발성 녹내장이 있으며, 2015년에는 유전성 망막 변성 사례가 발견되었으므로 집사님들은 항상 주의하시고 관리해주셔야 합니다.

 

※ 기타 특징

샴고양이에 평균 수명은 8살~20살 정도로 오래 살며, 아프지 않도록만 집사님이 주의해 주시면 오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.

샴고양이는 특유의 울음소리로 다른 고양이와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.

보통 고양이는 ‘야옹’ 한다면 샴은 ‘우웅? 깡깡?’하는 식으로 소리를 내며 이 울음은 고양이 서적에도 따로 다루기도 합니다.

 

 

※ 정리

샴고양이는 애정이 많은 고양이로 외로움을 잘 타며 질투심이 강합니다. 집사님들이 다른 동물이나 아기에게 관심이 집중될 경우 불만을 표출할 수 있습니다. 또한 외출이 잦은 집사님일 경우 샴고양이는 외로움이 많기 때문에 키우는 것을 비추천합니다. 활동량도 높기 때문에 이를 충족시켜주시지 않으면 집에 물건이 남아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.

 

반려묘를 들일 때는 같이 생활한다는 것을 충분히 인지한 다음 반려묘를 데려오시기 바랍니다

이상 샴이었습니다~~

 

 자 료 출 처 : 나무위키, 힐스 홈페이지, 로얄캐닌 홈페이지

이미지 출처 : pixabay